오는 31일~내달 1일 해남 송호해변에서

[해남/남도방송]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그가 태어났고 묻힌 곳 해남 땅끝에서 제1회 ‘조오련배 땅끝바다수영대회’가 열린다.

행사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조오련 선수의 타계 1주년에 맞춰 땅끝 송호해변에서 제1회 조오련배 땅끝바다수영대회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의 수영 영웅으로서 그 명성을 잇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3.3km 개인전과 1,200m 단체 릴레이전, 초등부(4학년 이상)500m와 청소년부 및 일반부 500m로 나눠 열리며 참가비는 2만원으로 접수마감은 오는 26일까지다.

대회 참가신청은 061)537-6767/010-8770-4224 홈페이지 : www.choscup.co.kr 이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