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뒤처리 나 몰라라... 애꿎은 시민만 골탕
순천 도심지(조례육교 부근) 인도를 난데없이 파헤쳐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민선4기 노관규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녹색도로 (투스콘, 인도 마감재료) 교체공사 중에 일어난 일이다.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려고 하는 노 시장의 뜻이 자칫 늦은 시간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원성이나 사지 않을지 의구심이 든다.
공사 관계자들이 조금이라도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현장이다.
바른 시정이란 결국 시민들을 편하게 살기 위해 서비스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