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남도방송] 해남군이 지난 17일 실시한‘사랑의 헌혈운동’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올렸다.

해남군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328명이 동참해 해남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군은 주민들의 동참을 위해 헌혈의 장점을 홍보하는 한편 헌혈예약제를 실시하여 239명의 예약자를 확보하였다.

이와 함께 해남군청, 농촌공사해남지사, 해남라이온스클럽, 병원임직원과 일반주민 등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와 행정동우회원의 거리 참여캠페인으로 지금까지 최고의 헌혈기록을 세웠다.

해남군 관계자는“응급환자들이 수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헌혈예약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혈액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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