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공룡원화 등 40여점 전시

[해남/남도방송] 해남우항리에 동북아시아의 공룡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해남군에 따르면 추석명절과 10월에 열리는 F1그랑프리 코리아대회 등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해남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동북아 공룡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출판‘꿈꾸는 나무’가 주관하고 해남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공룡원화를 통해 아시아 공룡의 독립적인 진화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강의로 친근한 공룡의 모습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북아시아의 공룡원화 30점과 중국 주쳉시 공룡발굴사진 10여점 등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공룡퍼즐맞추기, 공룡모형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공룡화석지관리사무소(☎ 530-722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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