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 한화 여수사업장(사업장장 박선규), 대한생명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 한화손해보험 전남지원단(단장 김정운), 한화호텔&리조트 지리산(본부장 임강수), 한화폴리드리머 순천공장(공장장 이남훈)봉사단은 14일 여수시 화정면 낭도마을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윤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윤석정), 김강순이혈침연구소(소장 김강순), 삼성A/S센터(대표 이유근) 등 여수시직능봉사단도 이날 합세해 구슬땀에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 한화그룹 호남지역봉사단이 14일 여수시 화정면 낭도마을에서 주택 개보수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70여명이 참여해 이.미용 서비스와 도배, 장판, 전기공사, 가스시설교체, 가전제품수리, 물리치료 등 주로 맞춤형 봉사활동에 주력했다.

앞서 이들 봉사단은 지난 2003년 삼산면 초도를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근 농.어촌에서 민.관 연합 봉사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문화혜택이 열악한 도서지역을 찾아 의료 활동과 주택 개.보수, 전기 및 가스시설 교체 점검, 이.미용 활동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펼치는 컨소시엄 ‘원스톱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오철곤 봉사단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낮은 곳을 찾아가 그들이 바라는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한화가족 봉사활동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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