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생필품 및 장학금 전달

[여수/남도방송] 미평동 행복더하기 추진위원회는 15일 미평동 자치센타 다목적실에서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적.심리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작은 행복을  더해가는 훈훈한 미평동을 조성에 앞장서면서 주민 대화합을 통한 동정발전을 도모하고 미평동 동장(오유석)비롯하여 25개 단체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내 홀로사는 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가정위탁세대, 기타 저소득층등 210세대 470만원 상당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한 바 있다

사랑나누기 추진회 정행균위원장은 "행사는 여러단체가 조금씩 힘을 보탬으로써 지난해부터 꾸준한 행사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훈훈한 하고 정감이 넘치는 미평동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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