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 담자, 순천대 기획처장 김광수 교수

1편에 이어...공대 이전문제로 촉발됐던 순천시와 순천대간의 갈등이 최근 "광양지역에 이전이 아닌 공대 특성화대학 설립카드를 꺼내 전격 MOU 체결로 인해 순천시 분위기가 또 한 번 냉랭해 지면서 갈등에 양상이 감지"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급기야 순천대와 광양시간에 MOU 체결 소식이 전해지자 "6월 9일 삼산동 자치센타에서 순천대 주변 주민들과 일부 시민회원들로 구성된 가칭 순천대학교 캠퍼스 광양이전반대 범 시민대책위원회 가 발족"되기도 했다. 

순천대 주변 상가들은 "상권 몰락과 인구 유출을 원하지 않는다는 성토장이 되면서 추 후 조직적인 반대 투쟁을 강도 높게 투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본지가 순천대학교 공대 신설 관련해 총장(장만채)의 입으로 불리는 김광수 기획처장을 만나 순천대의 입장을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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