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지난 15일 토지보상비를 납부한 삼현철강(주) 외 4개 업체의 보상률이 28%로 오는 12월 중 공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에 따르면 명당2산단은 실입주업체 개발방식으로 동아스틸(주) 외 5개사와 개발대행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말 공장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명당1지구 개발대행사인 포스틸(포스코 자회사)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당초 계획대로 12월 공장건립을 추진할 것이며, 개발대행업체 공장이 가동되는 2012년 말에는 약2,5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1만여 명의 인구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