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요트도시 이미지 알릴 수 있는 기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9월 3일 여수시에서 개최된다. 

전남요트협회(회장 정채호)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여수시와 전남요트협회가 주관, 전국 16개 시도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전남요트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판 마련과 함께 요트인구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요트도시로써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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