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교통난 해소,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순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심을 최단 거리로 잇는 봉화 터널 개통식을 오늘 가졌다. 

봉화터널은 990m의 쌍굴 형태로 접속도로 1,491m 개설 등 545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또한 도보나 자전거로도 터널을 통과할 수 있도록 시공되었으며 봉화터널 개통 시기와 맞춰 시내버스 노선도 정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화터널 개통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을 최단 거리로 연결할 수 있는 도로망이 구축돼 늘어나는 도심지 교통난을 해소하고, 도심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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