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품질로 승부", 먹어보고 또 주문하면 그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금년에는 비도 많이 안 오고 일조량도 좋아 당도가 아주 좋습니다". 
순천시 낙안면 이곡리 올해로 4년째 배 농사를 짓고 있는 "안정현, 곽은미" 두 부부가 수확에 기쁨을 누리는 배 수확 현장을 다녀왔다. 
"한창 배 수확이 진행 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말을 걸기가 미안할 정도다." 그래도 작업을하면서 행복해 하는 부인 곽은미씨 에게 말을 건넸다.
 "배 농사를 지으면서 제일 행복한 때는 배 박스에 전화번호를 보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또 주문을 할 때"라며 정말 "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무튼 이 두 부부는 외지에서 다른 직장생활하다 농촌에 정착한 "귀농 부부"다. "본격 배 농사에 뛰어든 지 4년 만에 낙안면 에서는 배 농사만큼은 인정을 받는 알아주는 농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또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품종과 품질 개량만이 살길이다 는 점을 알기에, 각종 워크숍과 기술 품평회 등을 빠짐없이 찾는 공부하는 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은 "나무도 음악을 들려주면 좋다는 점을 착안, 배 농장 전체에 음악을 들려줘 충실하고 탐스런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그래서 이들은 "매년 음악을 배 농장에 틀어놔 음악을 듣고 자란 배 이야기 친환경 농장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음악을 듣고 자란 배 농장 승회네 농장은 "상품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교환을 해주는 100% 리콜제를 도입, 고객과의 신뢰로 인해 배가 없어서 못 팔정도라 한다". 
주문문의: 010 6606 4114
소 재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이곡리
대 표 : 안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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