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스타힐스 아파트 건립 계획

[여수/남도방송]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도시미관을 저해해온 국동 주공아파트 공사가 재개돼 시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주)서희건설이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앞서 그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가설울타리를 정비하고 훼손된 안전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공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동주공아파트 1단지 공사는 시공사 부도로 4년 넘게 중단됐다 내년 1월부터 (주)서희건설에서 재개한다.

그동안 도심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공사재개로 가설자재가 제거되거나 교체되고 있어 국동 지역의 미관은 물론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면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지방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를 여수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반가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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