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5일 오후 3시51분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0.3㏊를 태우고 진화됐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진화인력 80명(산불전문진화대 20, 산림공무원 35,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해 이날 오후 5시43분쯤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 겸면 괴정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1시간만에 진화했다.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8분쯤 곡성군 겸면 괴정리 산 180 일원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 1)와 산불진화장비 8대(지휘차 1, 진화차2, 소방 5), 진화인력 44명(산림공무원 20, 소방 22, 경찰 2)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3시쯤 진화 완료했다.이번 산불이 용접 중 불티가 비화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산림청과 전남도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에 주의를 기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목공 교실'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목재 문화를 확산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총 1,174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인가를 끌고 있다.찾아가는 목공 교실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다양한 현장으로 직접 가서 실시하며 참여자들은 원하는 목제품을 사전에 협의해 결정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전남 동부권은 물론 전북 남부권 지역 학교에서도 체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는 산림청이 시행한 '제6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산림청은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빈번화로 사방사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사방사업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 시군구에서 시공한 사방시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광양시는 옥룡면 죽천리 일원에 2020년 사업 대상지 내에서 발생하는 자연석 이용 및 계류 내 수목을 존치하는 등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친환경적 시공기법으로 사방댐 1곳, 계류보전 0.53㎞ 등을 시공해 최우
[광양/남도방송] 포스코그룹 물류 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는 본사가 있는 전남 광양에 3㏊규모 탄소 상쇄 숲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포스코플로우는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 관계자와 광양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공원 준공식에서 'POSCO 도이정원 숲' 조성을 알리고 시민과 지역사회 탄소 중립에 지속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POSCO 도이정원 숲' 조성은 2021년 포스코와 산림청이 맺은 '탄소 중립·ESG경영 상호 협력 MOU'를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으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오천그린광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오천그린광장은 대규모 마로니에 숲을 비롯해 다양한 수목들이 어싱길, 잔디밭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많이 찾고 사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방문객 감탄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도심 속 대단위 녹색생활 공간 속에서 도시 생태계 기능을 회복시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저류지에 잔디와 수목을 활용해 비움과 채움의 적절한 조화를 택한 순천만의 차별화한 공간연출은 물론 유난히 길고 힘들었
[순천/남도방송]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전남을 비롯한 남부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30일 오전 9시를 기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산림청은 이날 오전 대구, 전남, 경북, 경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령되고 시간당 10~4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산림청에서는 강우전망과 선행강우, 산사태 중기예보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일부 지역을 '경계' 단계로 상향하고,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계속된 집중
[순천/남도방송]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10일 아침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고, 태풍의 영향으로 호우특보 지역이 확산함에 따른 조치다.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으로 구분한다.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올해 산불·산사태피해지, 산림사업지, 산림복지·휴양시설 등 1만253곳을 긴급 점검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산사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24시간
[순천/남도방송]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일 오후 7시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추가 상향 발령했다.신속한 산사태 재난 대응과 수습을 위해 산사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운영한다.산림청은 9일부터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권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하고, 산불·산사태 피해지, 산림사업지, 산림복지·휴양시설 등 1만253곳에 대해 긴급 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산사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상황
[순천/남도방송] 산림청은 27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했다.산림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 장마는 종료됐지만, 선행강우로 지반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이에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하향하면서도 산사태 우려지 집중점검 등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 피해지
[순천/남도방송]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14일 오후 1시를 기해 전남과 광주, 대전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추가 상향 발령했다.앞서 산림청은 서울,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한 바 있다.기상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에 100~250㎜ 이상(많은 곳 300~400㎜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산림청에서는 강우전망과 선행강우, 산사태 중기예보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기경보 단계를 추가 상향하고, 산사태예방
[순천/남도방송] 산림청은 7일 오후 1시를 기해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전북도, 경남도 일부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산림청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선행강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운영 중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만큼 국민
[순천/남도방송] 전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발령됐다.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전남과 전북, 광주, 부산, 경남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가 발령된 데 이어 이날 오전 1시부터 '경계'로 상향 발령됐다.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된다.산림청은 이날까지 전남과 경남지역에 30~60㎜이상(많은 곳 100㎜ 이상) 강우가 예측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주의'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위험지역 사전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
[순천/남도방송] 산림청이 26일 전남과 충남, 전북, 경남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정체전선 영향으로 충청, 전라, 경상권에 30∼80㎜ 비가 내렸고,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충남, 전북, 경남 지역에 30∼100㎜ 이상(많은 곳 120㎜ 이상) 강우가 예보됐다.이에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1단계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 사전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고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순천/남도방송]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대한민국 미래 도시를 이끌어 갈 핵심 부서로 산림청을 꼽으며 산림청의 '부' 승격 필요성과 위상 승격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을 강조했다.노 시장은 13일 산림청이 주최한 제17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노 시장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 바꿔낸 순천시 사례를 소개했다.노 시장은 "소득 3만불 시대에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맑고 밝은 녹색 도시를 만드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 그러나 50년 압축 성장 속에서 누적된 부작용들을 바꾸기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최근 산림청을 방문, 산림분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21일 구례군에 따르면 김순호 군수는 지난 17일 남성현 산림청장을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생활인구 유입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산림청 소관 주요 사업 중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목재친화도시조성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리모델링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에 필요한 국비 20억5,000만원 반영을 요청했다.군은 산동면 일원 산림청 소유 국유림에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
[순천/남도방송] 산림청은 6일 전남과 경남 지역에 발령됐던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했다.이는 지난 4일부터 내린 선행 강우량으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산림청은 이번 호우로 인한 전국 산림분야 피해상황을 파악해 피해가 확인되면 신속한 조사‧복구를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앞서 산림청은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전남과 경남 지역에 산사
[순천/남도방송] 산림당국이 3일 전남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쯤 송광면 봉산리 야산 일원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오후 2시15분쯤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5대와 장비 36대, 진화 대원 282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평촌마을과 산척마을 등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남도방송] 3일 낮 12시19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이날 헬기 3대(지자체 3)와 장비 6대(지휘차·진화차 6), 대원 140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7, 산불예방진화대 42, 공무원 40, 의용소방 30, 영림단 21)을 긴급 투입,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2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7분쯤 전남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3대(지자체 3)와 장비 6대(진화차 2, 소방차 4), 대원 8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 공무원 25, 소방 20, 경찰 4)을 투입, 이날 오후 1시5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이날 불은 주민이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림 0.3㏊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산림당국은 자세한 산불 발생 경위와 피해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