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에서 홀로 소형 선박을 타고 조업에 나간 8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여수해경과 광양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6분쯤 0.6톤급 어선 A호(승선원 1명) 선장 B(84)씨가 조업을 나간 후 전화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이날 10시49분쯤 광양시 광영포구 앞 50m 해상에서 닻을 내린 상태로 조업 흔적만 있는 0.6톤급 어선 1척을 발견했다.해경은 어선에서 B씨 휴대전화를 발견했으나 B씨를 찾지 못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유관기관,
[여수/남도방송] 23일 오전 7시쯤 전남 여수시 금오도 동쪽 22㎞ 해상에서 어선 A호(승선원 3명)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출동했다. 화재선박 A호는 선체 외부에 불꽃과 함께 많은 연기가 발생했으며 경비함정 6척을 동원해 진압 중이다.해경 함정 도착 전 A호 승선원 3명은 모두 다른 배로 옮겨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시 연도 앞 해상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해 9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5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남서쪽 12.9㎞ 해상에서 6,400톤급 화물선 A호(부산선적·승선원 13명)와 140톤급 어선(여수선적 기선권현망 운반선·승선원 13명)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화물선 구상 선수 일부분이, 어선은 선미 일부가 파손됐다. 어선 탑승객 선원 9명(내국인 7명, 외국인 2명)은 크고 작은 부상(중상 3명, 경상 6명)을 입어 육지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선원들은 생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