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소뎅이 마을 에덴가든 “ 참 숭어회”

[남도방송] ‘겨울에 숭어 앉았다 간 자리 뻘 만 집어먹어도 달다’라는 말로 칭송을 받는 숭어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4월에서 6월 사이에 보리가 한찬 팰 때 먹는 보리숭어와는 다르다.

보리 숭어는 머리가 둥글고 참숭어는 머리가 날씬하며 눈동자의 주변에 둥근 노란 테가 있는 것으로 구별을 한다.

외관상의 큰 특징은 꼬리 지느러미에서도 차이가 현격히 나는데 꼬리 끝이갈라져 있는 것이 참숭어이고 밋밋한 것이 보리숭어다.

보리 숭어는 참숭어보다 훨씬 크게 자라며 미터급이 넘는 것이 종종 잡히곤 한다.

참숭어는 한 겨울(11월~3월)이 제 맛이며 4~6월이 되면 맛이 없어 고양이도 안 물어간다는 설이 있다.

오늘은 그 겨울의 별미 참숭어를 먹으러 소뎅이 마을로 향한다.  

▲ 참숭어 회

 회가 단 맛이 난다? 

전채음식으로 제공되는 겨울의 별미 피고막

 여자만의 청정함을 상에서 만끽한다.  

▲ 주꾸미 숙회

자연을 자연스레 즐기는 자연스러움을......

음식점 정보: 여수시 율촌면 봉전리 825-1번지, 061-686-0480, 제철 회, 촌닭요리.

자세한 내용은 지면에 게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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