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민생안정을 위해 일자리창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산,학,노,관이 참여하는 '광양시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26일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광양시 장태기 부시장, 광양시의회 이서기 부의장, 광양상공회의소 김복곤 회장,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석범 행정부소장,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안중산 협회장을 비롯한 산단별 협의회장과 지역맞춤형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HRD센터 등이 19,0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양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과 행정인턴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800여개와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이순신대교 건설, 관급공사 등 관내 대형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간부문의 일자리 15,200여개를 포함해 19,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주)비엠씨와 인증을 신청한 (주)포스플레이트를 비롯하여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한 천연비누를 생산 판매업체인 (주)착한동네초록비누와 모시공예제품, 전통차, 김․부각 등을 제조․판매하는 (유)남도향빈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광양상공회의소 김복곤 회장은 “금년에 100명의 청년인턴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광양제철소 뿐 만 아니라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와 각 산단별 협의회장도 일자리창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 약속했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 범시민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 실현을 위해 '광양시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장이 직접 챙기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26일, 광양시는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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