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남도방송] 완도해경은 지난 27일 오후 4시께 완도군 생일면 금곡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남성 변사체 1구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해수욕장 관리사무소를 보수하던 K씨(65, 남)까 모래사장에 밀려온 변사체를 발견하고 이를 신고했다.

이 날 발견된 신원미상의 변사자는 부패 정도가 심한 상태로 신장 약 175㎝,  상의는 녹색 등산복, 하의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회색 운동화(270mm)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경은 변사자의 지문 채취 등 신원파악과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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