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오는 21일부터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2011 선샤인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연결로 일자리 정보와 취업준비 및 고용지원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양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각 일자리기관,단체,기업체 등이 참여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간의 Total Care Service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또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성공 전시회 및 벤처입주 기업체의 우수제품 홍보를 통해 청년 CEO육성을 확대하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한다.

박람회장은 구인을 위한 16개의 채용업체와 벽면공고를 이용한 혁성실업 외 23개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채용관, 창업 컨설팅과 성과 전시를 위한 청년창업관, 벤처기업관, 사회적기업 현황과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한 사회적기업관, 비누만들기와 수공예, 음식 시식을 위한 체험관 등으로 운영된다.

광양 희망 일자리센터는 순천고용센터, 광양상공회의소 등이 중심에 있어 협력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One-Stop 구인,구직 지원센터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 내의 폐교를 활용한 사회적기업센터를 설치하여 사회적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터 기능수행으로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으로 10월중에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번 일자리 창출 성과 및 노력을 기반으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8월 30일에 열린 ‘2011.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정부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