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남도방송]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8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박람회장 접근을 쉽도록 하기 위한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현재 여수시의 교통여건을 고려하여 환승주차장을 박람회장 외곽에 조성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20분 이내에 박람회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조직위는 박람회 기간 중 승용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을 대비해 대단위 무상사용이 가능한 토지(환승주차장)를 확보에 나서 여수산단과 율촌산단, 죽림지구, 순천 신대지구, 광양 마동지구를 검토,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중 환승주차장 공사가 한창인 율촌산단내 폐수종말처리장 장례희망부지에 조성이 한창인 현장을 16일 찾았다.

조직위는 그동안 환승주차장 조성 및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지난 2월 23일(수) 계약을 체결, 지난 5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6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2월까지 환승주차장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율촌산단내에 조성공사가 한창인 2012여수엑스포 환승주차장, 인근 여수공항으로 날아가는 여객기가 조성공사현장 위를 날아가고 있다. 

▲ 율촌산단 폐수종말처리장 장례부지에  조성중인 환승주차장 조성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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