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도방송] 담양소방서(서장 고재덕)는 지난 경기도 일원에서 발생한 주유취급소 유증기 폭발사고 등 연이은 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담양소방서 관내 주유취급소 93개소에 대하여 석유관리원등과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유사석유제품 취급 유무 △허가받은 시설물에 대한 불법 변경사항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추진사항 점검 △소화기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주유소 직원 소방안전교육등으로 이루어진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등 위험물에 대한 사용자의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히며 주유소 뿐만아니라 공장 등 사업장에서도 유류취급시 반드시 안전관리자 입회하에 취급해줄 것을 요청하며 전국민이 겨울철 화재예방에 앞장서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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