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업소 16개 업소는 탈락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7일 음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에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일반음식업소 67개소에 대하여 ‘2011 모범음식업소’를 선정,확정 했다.

기존에 지정된 모범음식업소 69개소와 신규 신청업소 14개소 등 모두 83개소를 평가하여 67개소를 확정하고 16개소가 탈락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지침 평가표에 의해 실시하였으며,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사용 여부, 건물구조, 주방, 화장실의 청결성, 친절도 등을 심도 있게 평가 하고, 부가적으로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 등 현지 실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 됐다.

이번 모범업소 선정된 67개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표지판이 부착되며 상하수도 요금 지원, 각종 위생용품 제공, 시 홈페이지 모범음식점 등록,홍보 등 많은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모범음식업소로써 선색이 없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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