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고흥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 원료로한 떡류․막걸리 공장이 준공되어 본격가동을 시작함으로써 쌀생산농가의 관심과 지역경제 활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주)죽암F&C는 4일 고흥청정식품단지에서 박병종 군수와 농업인 단체, 쌀생산농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공장 준공식을 갖고 앞으로 다양한 제품생산을 통하여 종합식품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8월 17일 고흥청정식품단지에 분양계획을 체결해 4,424㎡ 부지에 총40억 원이 을 투자된 이번 (주)죽암F&C공장은  떡류공장, 막걸리공장, 공장건축 및 설비를 HACCP 기준에 의해 설계, 부설연구소를 갖추고 그동안 신제품 개발과 품질관리와 시험생산과정을 거치는 등 본격가동을 준비해 왔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이번 공장 준공이 “청정식품단지의 기반구축은 물론 우리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쌀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