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흥양농협(조합장 송기재)은 지난 3~4일(2일간) 고흥군과 연계해 서울시 친환경 쌀 학교급식 안정적 공급을 위한 금천구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38명)를 초청하여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해창만 간척지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쌀 수호천사 건강미 생산현황을 홍보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햇살, 알맞은 해풍의 해창만 친환경 재배단지 및 친환경 쌀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또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친환경 쌀이 생산되는 과정과, 나로우주센터, 해상국립공원을 견학, 유자를 고르고, 썰고, 담그기까지의 체험을 제공하였다.

흥양농협 송기재 조합장은 이번 행사로 “친환경 쌀 안정적 공급처 확보와 고흥관광객 유치 및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 등 고흥관광 홍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각급학교 등에 미질 뛰어나고 밥맛이 좋은 친환경 쌀을 확대 공급함은 물론 소비자간 신뢰를 쌓아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