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재배농가 전문 컨설팅으로 고소득 기대

[고흥/남도방송]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비전 5000프로젝트"와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설토마토 재배농가들에게 전문 강사를 농촌진흥청 김영철 시험장장, 최국선 연구관을 초빙하여 고흥읍 박이만 농가 등 현장에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설토마토 재배시 최적의 환경과 비배관리를 통한 고품질 토마토 생산기술에 대한 컨설팅과 요즘 토마토재배에서의 가장 문제되는 황화잎말림병에 대한 예방과 대책에 대하여 토론 형식으로 추컨설팅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토경에서의 토양관리와 수경재배 생육 단계별 양액관리, 수정벌 이용, 병해충 방제 등 토마토 재배에 대한 전반에 대해 농가가 궁굼한 부분에 대한 현장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토마토 농가들은 토양관리와 환경관리,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담배가루이 등의 매개충 방제기술 등 토마토 재배시 문제점이나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소 되었다며 반응이 아주 좋았다는 반응이다.

고흥군은 앞으로 비전 5000 프로젝트와 강소농 육성을 위해 시설채소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컨설팅으로 안전 고품질 채소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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