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의 상호신뢰를 다지는 사회협약단체 교류활성화 사업 실시

 
[구례/차범준] 구례군이 도시소비자와 생산자가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신뢰를 다지는 사회협약단체 교류활성화 사업을 실시했다.


구례군이 후원하고 광의면 특품사업단 우리밀가공공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기동 구례군수, 최성호 우리밀가공공장 대표, 송영숙 두레생활연합회 회장,생산자,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부터 7일까지 산동면 원촌초등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정기총회,나눔행사,우리밀 공장과 도울 F&B 견학, 화엄사 및 매천사 문화재 탐방, 노고단 산행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ꡒ친환경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며 구례군 농.특산품 홍보와 소비 기반을 마련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ꡓ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사회협약 조인식을 갖고 두레생협연합회 가족 300여명을 초청 친환경농산물 수확과정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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