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형사팀” 용의자 도주 지역으로 추정되는 부산에 급파 행적 추적 중


[순천/차범준기자] 9일 순천시 조례동 A모텔에서 발생한 30대 여인,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순천경찰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모씨를 지목, 도주 지역으로 추정되는 부산에 수사대를 급파했다.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어제 사건발생 이후 모텔에 함께 투숙했던 요의자 모씨가 모텔을 빠져나와 부산 쪽으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하고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형사 1개 팀"이 이미 현지(부산)에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고 도주로와 은신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경찰이 변사체를 발견하고 수사진을 부산으로 급파한 것으로 보아 이미 용의자에 대한 인적사항과 도주 차량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것으로 살인 용의자는 빠른 시일 내 검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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