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도방송]담양의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잠재능력과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수북면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여성이장 19명과 여성단체 임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여성지도자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남서울대학교 유영대 교수의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리더십 강연을 비롯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 지도자로서 갖춰야할 스피치 스킬과 자기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의 박종철 교수부장으로부터 천문과 환경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의 여성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 최형식 군수는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정책 △담양식 명품 교육정책 △ 2015담양세계대나무엑스포 개최 △군민의 날과 대나무축제의 분리 운영 △녹색환경 도시사업 등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14회 대나무축제를 비롯해 2015년에 개최될 담양세계대나무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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