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도방송] 김용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강칠원)와 담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영희)에서는 지난 3월 24일 중국이주여성들을 주축으로 만리장성자매봉사단 결성을 지원했다.

이날 경찰 10명과 만리장성자매봉사단 10명은 담양용욱노인전문요양원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노래공연과 말벗, 안마,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만리장성자매봉사단 회장 권영순은 다문화가족이 그동안 담양에 살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배려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앞으로 틈틈이 경찰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