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제1회 학교폭력 우수사례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하고 우수제안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전국 초․중․고, 지방자치단체 및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30개 학교와 지자체 등 10개 일반단체가 선정됐다.
그 동안 광양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광양만들기를 위해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대책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교육팀, 순찰팀, 멘토팀을 구성하여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모두 참여하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자 및 가해자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학교폭력전문상담사 1명을 채용 상담 및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에서는 △시 5급이상 간부공무원 1학교 책임담당제 실시(광양시) △학교폭력예방교실 운영 및 학교순찰을 전담(경찰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총괄 및 행정지원(교육지원청,학교)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는 학교폭력예방활동 멘토, 상담 및 순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가정, 학교, 사회의 다양한 환경에 의해 발생되는 문제인 만큼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광양만들기를 위해 지역기관 및 관계단체가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사회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부/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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