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단계 오는 8월 24일까지 접수,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

[광양/남도방송] 광양시에서는 ‘4050 뉴스타트 통합지원 사업’프로그램 중 3·4단계인 학습코치 양성 기본과정 및 자기주도학습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이달 24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시는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4050 뉴스타트 통합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4050 베이비부머(´55~´63년생)의 평생학습을 촉진하여, 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한 생애 재설계 지원을 위하여 총사업비 6천만원(국비 3천만원, 시비 3천만원)으로 이달 20일부터 12월까지 총 4단계에 걸쳐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3·4단계 프로그램인 '학습코치 및 방과후 지도사 양성과정'은 민간자격증(학습코치, 방과후 지도사, 학습캠프전문가) 취득 과정으로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 목 오후 1시~5시까지 25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4050세대의 퇴직․은퇴(예정)자, 고학력 여성 실업자,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사회적응력 강화 및 안전한 노후생활 준비를 원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평생학습포털시스템(Http://edu.gwangyang.go.kr)등을 통하여 신청자 접수를 받으며, 별도의 교육비는 없고, 80% 이상 출석시 수료증이 교부된다.

한편, 이번 국비공모지원사업은 단계별로 1단계(4050 퇴직자의 성공적 구직을 위한 Jump Up 과정:8.20~10.9), 2단계(4050 직장인을 위한 핵심역량 향상과정:10.15~11.20), 3단계(학습코치 양성 기본과정:9.5~10.11), 4단계(자기주도학습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 및 총괄실습:10.17~11.29) 추진되며, 1~2단계는 직장인을 위하여 야간반으로, 3~4단계는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간반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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