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순천시는 조기햅쌀 재배단지 80ha에서 생산되는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을 이달 중순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에서 판매될 순천햅쌀의 포장단위는 5㎏ 소포장으로 추석 전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판매되며 약 7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에서 조기재배를 시작한지 53년이란 세월만큼 경쟁력과 명성이 전국적으로 자자한 순천햅쌀은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추석선물로 인기가 자자하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해룡면 신대들 벼 조기재배단지에서는 지난 7일 첫 벼베기를 실시하고 본격 햅쌀 수확에 들어갔다.

 

▲ 지난 7일 순천시 해룡면 신성들녘  '하늘아래 첫 쌀' 벼베기 현장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이 콤바인을 이용 벼베기 작업을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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