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36번째 작은 도서관 개관, 2010년까지 공공도서관도 6개로 확대
[순천/임종욱기자]순천시 조례동 주공5차 아파트에 36번째 도서관을 개관해했다.
이로써 순천은 시민 4만5천 명당 공공도서관 1개인 일본 수준이 되도록 할 계획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13일 개관한 도서관은 조례동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89.5㎡면적으로 작은 도서관이다.
비용은 총 1억 원이 사용해 도서 5천권을 소장, 시청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기자재도 설치했다.
오늘 36번째 도서관 개관으로 순천은 시민 7천 명당 1개의 도서관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순천시는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을 오는 2010년에는 약 40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3개인 공공도서관도 오는 2010년까지 조례호수 도서관과 해룡면 농어촌 도서관 등을 추가로 건립해 총 6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임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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