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 선창횟집의 “우럭매운탕”
[맛집/남도방송] 황성하 기자 = 그 무덥던 여름의 뜨거운 햇볕도 볼라벤, 덴빈, 산바라는 이름의 태풍 3방에 훅 날아갔다.
이제는 오히려 따사롭다 느껴지는 한 낮의 태양도 10도 이상 낮아지는 밤기운에 어느새 그리움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차가운 날씨, 내리는 밤이슬에 흠뻑 담궈진 몸뚱아리를 달래기 위해서는 불을 지필 불쏘시개가 필요하다.
불만 붙으면 내 몸은 자연스레 치유되어 펄펄 날아 즐거운 삶의 에너지원이 되리라.
방문한 적이 있어 생각이 나는 집으로 그냥 핸들이 회전한다.
음식점 정보:선창횟집,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980-61, 061-433-7076, 횟집,매운탕 전문점.
황성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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