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공사 고흥지사, 희망나누미 봉사대 참여 활동 펼쳐

[고흥/남도방송] 이명수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관리해오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인 과역면 유 모씨(85세)의 집을 찾아 지난 10월 11일 부터 8일간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구운서,) 희망나누미 봉사대(20명)의 도움으로 재래식 부엌을 개․보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는 “다솜둥지 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1가정 300만원), 2008년부터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희망나누미 봉사대 또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복지서비스가 요구되는 대상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역봉사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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