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산업 박상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선정

[고흥/남도방송] 이명수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2일「군민의상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사회복지․산업부문에 박상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前 민주당 대표)이「2012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군민의 상은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 고흥군의 명예를 빛나게 한 자랑스러운 군민에게 주는 상으로써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산업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전.국회의원 박상천
이번 고흥군민의 상 후보로는 사회복지․산업분야에 1명이 추천되었으며 심의위원회의 표결로 1명을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사회복지․산업부문의 박상천 前의원은 1988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5선(20년) 동안 국가 및 고흥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주암댐 광역상수도 통수, 벌교~녹동간 고속화도로 개통,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설치사업, 국내 최초의 나로우주센터 건립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한편「고흥군민의 상」은 오는 11월 1일 제38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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