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8개 지자체 평가 결과 군 단위 최우수

[고흥/남도방송] 이명수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0월31일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전국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따라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등 행정조치 사항과 도로환경, 법규위반 저감대책 시설개선 등의 평가항목에 대하여 201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고흥군이 전반적으로 상위등급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고흥군은 지속적으로 교통관련 행정에 총력을 기울여 전년대비 2.5% 상승한 85.4%의 교통안전지수를 받았고 전국 228개 지자체 중 상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전국 84개 군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평가 결과 군 단위 7위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꾸준하게 교통관련 시설개선과 계도를 통하여 우리 군민의 성숙된 교통의식과 법규준수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도로여건 개선과 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 최우수상을 받고있는 고흥군수 박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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