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받고 안심하고 자전거 타고 즐기세요

[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광양시는 작년에 이어 오는 12월 7일(금) 청소년문화센터(3층 다목적실)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지도하여 각종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기본 상식 및 법률 상식, 자전거 이용 안전 수칙, 건강적인 측면을 고려한 자전거 이용 효과 등으로 광양시 자전거 연합회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또한, 이날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자전거용 물통 또는 형광반사띠를 배부하여 장거리 자전거 여행자나 야간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문화 형성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체험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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