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연장…2월말까지

[곡성/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깨끗한 섬진강과 기차마을, 1004장미공원 등 곡성관광을 주제로 개최한 청정수도 곡성의 전국 사진 공모전이 당초 지난달 말에서 이달 말까지로 연장된다.

7일 군에 따르면 공모기간은 28일까지며, 공모분야는 관광 곡성의 자연 경관이 잘 부각된 작품으로 관광지 주요 풍경, 사찰 및 문화재, 자연경관, 축제 등으로 구분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고 출품료는 1만원이다.

시상내역을 보면 금상 1점에 상금 300만원, 은상 2점에 각 100만원, 동상 3점에 각 50만원, 가작 5점에 각 30만원, 장려상 5점에 각 20만원, 입선 70점에 각 10만원이다.

곡성 관광사진 공모전에 따른 발표 및 시상은 3월중으로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 중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국 주요 철도역과 공항 등에서 연중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곡성 관광을 전국에 홍보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 관광 사진 공모전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과(061-360-822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곡성군이 깨끗한 섬진강과 기차마을, 1004장미공원 등 곡성관광을 주제로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기차마을. 군홈페이지 캡쳐>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