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는 지난해 12월20일 오후 7시20분께 전남 산정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귀가하는 A(20)씨를 폐가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18일 다른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교도소에 수감 중인 양씨는 DNA 검사결과로 성폭행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경찰은 양씨의 범행수법으로 미뤄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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