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남도방송]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영암군,강진군) 현장대응단을 비롯한 안전센터, 구조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방차량 45대와 각종 화재진압, 구조․구급장비에 대한 2009년 상반기 자체 장비 검열을 실시한다.

소방장비 점검 목적은 소방차량 제동장치의 이상 유무, 소방장비의 운용 및 유지 관리실태, 고장발생시 응급처치요령 숙지여부, 자체교육ㆍ훈련 및 예방정비 점검 이행여부, 각종 물품의 관리 및 기록유지 상태 등이다.

또 “소방장비의 확인점검을 통하여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소방장비 조작기술을 숙달시킴으로써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가동률 100%를 확보하여 안전한 전남 실천에 만전을 기하고자 함에 있다.

오규장 장비담당은 “소방장비는 유사시 제대로 성능을 유지하고 발휘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외관 도색이나 점검에서 벗어나 기능 및 숙달여부에 중점을 둬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반의 작동 기능점검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겠다”고 장비점검에 앞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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