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42개 사업에 88명 일자리 제공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공공근로 사업의 상반기 사업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42개 사업장에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참여자들은 필요 부서에 배치돼 전산작업, 복지서비스, 환경정비, 소공원 및 녹지대 정원 조성,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에 보탬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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