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소통으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

광양시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핵심 연계 방문형서비스사업을 추진하는 담당자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16년 방문형서비스사업 추진 방향, 추진 사업 설명, 정보 공유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협업의 필요성과 현장 방문 담당자들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하현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방문서비스 제공 인력 603명이 13,777명에게 방문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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