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강사 역량강화로 더욱 알찬 시민의식 개혁 운동 기대

순천시는 지난 15일 중앙동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2016년 시민소통학교 시민강사(순천알리미)40명을 대상으로 소통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사들의 소통마인드 함양교육과 시민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강의스킬 및 화법 등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2016년 순천시의 중점 사업인 ‘순천 바로알리기’와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하는 실전 연습도 병행했다.

임진국 순천알리미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정의 동반자인 소통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마인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고 시민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시민의식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식 교육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등 순천시민의 의식수준이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리더 양성으로 시민과 시민, 시민과 행정이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순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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