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대학 축제 마련

순천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 총학생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교내 잔디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16학년도 청암축전’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암 TWO Nights’이라는 테마로 ‘가요제(19일)’, ‘미스청암선발(20일)’등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2일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힙합가수 키디비, 한해(19일), 산이(20일) 등 유명 연예인들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인근지역이 아닌 외지에서도 공연에 함께하기 위해 수많은 층의 매니아들이 올 것으로 예상 된다.

청암대는 대학 축제가 단순히 술판을 벌이는 행사가 아닌  학업과 취업에 지친 학우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보제공, 캠페인활동, 등을 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하고 지역민을 위한 대학으로써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 학우들의 많은 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마켓 행사를 열어 학우들의 소비부담을 줄이기 위한 재활용품과 핸드메이드 용품 등 이윤목적이 아닌 희망시장으로써의 가치를 높이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13개 동아리에서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 체험부스, 전시 캠페인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도 열린다.

제44대 총학생회 김길주 회장은“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놀 거리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