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업계 자발적 참여 할인 상품 운영

[신안/남도방송] 안군에서 겨울 여행 주간(1.14~1.30)을 맞아 500만 관광객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신안군은 관광 상품 개선·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 관광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광 비수기인 12월 부터 ~ 2월 까지 할인 상품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엘도라도리조트, 태평염전, 유람선 등 지역 관광 업계에서는 10%~ 20%의 요금을 할인하고 여행사에서는 할인 상품을 통해 모객을 한다.

군에서는 분재공원 입장료를 할인하고 비싼 여객선 요금의 부담을 일부 줄이기 위해 1인당 1만원 선에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자전거 투어와 성지순례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도 병행해서 시행된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의미를 가진다.”며 “해양 관광 명품 섬 건설을 통해 500만 관광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T 개통 특수에 맞춰 나라고속관광과 협약을 통해 광주와 증도 간 셔틀버스 개념의 투어 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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