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기업지원 좋은 산단 만들기에 총력

[경제청/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을 위한 “2017년 기업지원 시책 합동설명회”를 15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는 광양경제청과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전남 중소기업청, 전남 중소기업 종합지원 센터,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광양경제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 신정부의 금리인상 및 보호무역 강화,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 대내외 경기 위축과 내수 시장 감소로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정책자금, 기술개발, 판로수출, 인력 고용 등 기관별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광양경제청은 기업 경영 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1기업 1도우미제”와 “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지원”, “기업사랑 자문단 및 환경기술 자문단”운영, 중․소규모 사업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제” 사업과 올해 신규 시책사업인 “신규 입주기업 집중컨설팅 T/F팀 운영” “광양만권 일자리 합동 취업 박람회“ ”1기업1마을 자매결연“ 등 신규 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시책 설명회와 별도로 전남테크노파크 1층 소회의실에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현장기동반을 운영 “전남도 기업지원 정책자금 지원” 관련 개별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전남도 및 광양경제청을 비롯한 많은 기관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준비했다"며 "각 기관별 기업지원 시책이 국내외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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