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 연등119안전센터는 지난 25일 07시 30분경 여수시 고락산 등산로에서 발목 골절로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요구조자 1명 A(여, 63)씨를 연등구조대 및 여서구급대는 부목과 다목적 들것을 사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그 후 A씨는 여서119구급대 구급차량으로 인계되어 인근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위계은 연등119안전센터장은 “해빙기 봄철 산을 찾을 때는 등산로가 많이 미끄러우므로 실족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그러므로 내리막길에서 이 점을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히 하산해야 할 것이고 또한 안전을 위해 혼자 보다는 지인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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