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만들기 자원봉사 참여


[순천/남도방송] 순천시 여성뷰티플 봉사대는 지난 4일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전남 순천 점에서 작지만 큰 사랑을 펼쳤다.

평소 결식아동의 도시락 배달을 맡고 있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에서 방학을 맞이하여 평소보다 더 많은 주문이 잇따라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여성뷰티플 봉사 대원들은 자발적인 참가 의사를 밝혀 10명이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 날 만들어진 1,300여 개 도시락은 결식아동, 홀로 사는 노인에게 배달되었으며 특히 70세의 고령의 나이에 참여한 조곡동 한해자씨의 도시락 만들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등불이 됐다.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여성뷰티플 봉사대는 2005년 10월 결성돼 대부분 전문 자격증을 소유한 자율적인 봉사 단체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어린이집 등 그늘진 곳에서 소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