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매․우호도시 교류 활성화와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등 우수사례 소개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최근 발간한 정부 소식지 '대한민국 시․도 뉴스레터’ 2017년 6월호에 책자에 지방의 국제화 우수 사례로 광양시가 소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6월호 시․도 뉴스레터에서는 대한민국 지방 외교 활성화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광양시의 국제 교류 사업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책자에서는 ▲중국 선전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에콰도르 만타시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략적․실리적 지방외교 추진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또 ▲시민 통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시스템 구축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지원과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등 다양한 국제화 사업들도 설명되어 있다.

정승재 국제협력팀장은 “광양시가 지방의 국제화 모델 도시로 소개되어 뿌듯하다”며, “국제행사 경험과 성과를 전국 지자체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대외적 국제협력 사업과 내향적 국제화 사업의 조화로운 추진'을 목표로 9개국 17개 해외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다양하고 실리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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