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6번째 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공공보육시설 확충 노력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목표를 위해 순천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16번째 공립어린이집인 선평빛찬들어린이집이 지난 5. 25.(금) 개원식을 가졌다.
서면 주공3단지 내에 위치한 공립선평빛찬들어린이집은 337㎡ 면적의 1층 건물로 보육실 5개, 사무실, 교사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었고 모든 기자재는 친환경 소재로 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최상의 어린이집이다.
특히 이곳은 여성가족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어린이집 운영권을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업무협약에 따른 시설로, 순천에서는 2010년 가곡참샘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 공립어린이집 임차 협약으로 무상 임차 기간은 20년 이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순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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